-
내가 직접 고쳐보자 - 욕실문 하단 수리일상 2021. 10. 9. 14:47반응형
#왜? 욕실문 하단 보기 싫음
오래 살다 보면 집 이곳저곳에 문제가 생긴다.
욕실에서 물을 사용하다보니 욕실문 하단부분에 특히 문제가 발생한다.#그래서? 욕실문 보호대 주문
해결책으로 획득한 정보가 욕실문 보호대.
별로 비싸지 않은 가격에 깔끔한 욕실문이 된다면 도전해볼 일.
하단의 두께에 따른 주문 실시. 36mm#어떻게? 욕실문 보호대 설치 실패
설명서를 읽으니 별 특별한 내용은 없다.
문이 밖으로 열릴경우 좀 더 컷팅 작업이 필요한듯.
욕실문 하단에 그냥 끼기만 하면 OK?
앗!!! 뭔가 이상하다.
욕실문 두께는 36mm 정확한데 아랫부분은 10여년동안 물에 젖다보니 부풀러서 들어가지 않는다.
일단 후퇴. 주말에 작업해야지.#다시 고민? 욕실문 하단 끌질하기 결정.
- 40mm로 다시 사는 방법도 있다. 36mm는 당근에서 처리하고.
- 부푼곳을 대패질 하는 방법이 있다. 아랫부분이어서 작업이 어렵다.
- 끌질을 통해 부푼부분을 없애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으로 결정. 나의 목공 경력 활용
#설치 재도전? 욕실문 닫기지 않는다.
- 오랜만에 끌질을 실시.
- 땀이 땀이 우수수. 30분 정도 했을까.
- 어느 정도 맞는것 같다.
- 앗!!! 문에 깔끔하게 닫치고 열리지 않는다.
- 안쪽은 바닥과의 간격이 좁다보니 보호대 두께가 문 닫는것을 방해한다.
#또 다시 고민? 보호대 안쪽 하단분분 제거 결정.
- 안쪽 아랫문을 끌질? 작업하기 어려운 부분.
- 보호대의 두께를 줄이는 방법. 안쪽 부분의 아랫부분을 자르자.
- 결국 완성.
- 문 옆에 썩은 부분이 눈에 많이 거슬렸지만 욕실문 아랫부분은 깔끔.
728x90'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직접 고쳐보자-샤워기 거치대 교체하기 (0) 2021.10.15 불암산 힐링타운 - 불암산 둘레길전망대 (0) 2021.10.11 가을에 갑자기 떠난 당일치기 여행-양양 (0) 2021.10.04 가을에 갑자기 떠난 당일 치기 여행(1)- 낙산사 일출 (0) 2021.10.04 가을에 갑자기 떠난 당일치기 여행(7)-외옹치 바다향기로 (0) 202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