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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치탕을 아시나요? 소엉덩이뼈로 만든 것이 방치탕이라고 합니다. 영등포 공업사들이 많은 골목에서 역사를 자랑한다고 하여 방문 역시 역사와 맛은 인정합니다. 방치탕은 한정되어 있어 6명 방문에 3명만 먹을 수 있은 영광을 얻었습니다. 깨끗하게 발라 먹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과 낮에 방문하다 보니 소주 한잔이 부족함을 느껴 다음에 재방문해야겠습니다. 고기 먹고 따로 나오는 맑은 국물은 진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