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 페리뇽과 케이머스 스페셜 셀렉션) 아현동 와인파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1. 한가위 맞이 가족모임

큰자형께서 한가위를 맞이하여 와인파티를 초대해 주셨다.

   이번 추석연휴 시작인 토요일 저녁 아현동에서 와인파티를 할까 합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우리 4남매 부부와 장모님 모시고 하는 것로~

여러가지 음식들이 가득.

4시간만에 마신 와인 6병(Vivino 평가 화면)

#2. 돔 페리뇽(Dom Perignon Brut Champagne 2004)

돔 페리뇽(프랑스어: Dom Pérignon)은 프랑스의 모엣 & 샹동이 생산하는 샴페인이다. 샴페인 이름은 베네딕트 수도사인 동명의 수도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샴페인 중에서도 특히 숙성 기간이 긴 빈티지 샴페인에 속한다. 각 빈티지에서 생산되는 병의 수는 최소 500만병이지만 정확하게 수를 매기지는 않는다.

50만원 상당의 샴페인을 식전주로 마시다니.

기포는 사진에 조금이나 남았는데 향이나 맛을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았을 것을.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334151

샴페인의 유래

#3. 케이머스 스페셜 셀렉션 카버네 소비뇽 2012, 2013, 2014, 2016

오늘 영접한 와인(항공기로 수송한 와인 금색표시)

코로나로 잠시 멈췄던 아현동 와인파티.

드디어 14개월 만에 4남매 부부가 뭉쳤다.

이번에는 돔 페리뇽 샴페인을 식전주로 시작하는 성대한 오픈식 이후에

케이머스 스페셜 셀렉션 2012년, 2013년, 2014년, 2016년

큰자형 덕분에 귀하디 귀한 20만원 상당의 케이머스를 오늘은 무려 4병이나 마셨다.

지금까지 집에서 먹은 와인 구입가격 만큼 4시간에 해치웠다.

돈도 돈이지만 비싼 이유가 있음을 느끼게 하는것은 어찌해야하나. 

 

비싼 와인도 좋지만 4남매 부부 건강하게 웃으면서 같이 만남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