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는 동백과 등대가 일품

#. 여수의 관광명소 오동도에서 동백꽃과 등대를 함께 보는 여수 앞바다

여수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을 추천하라면 무조건 오동도입니다. 오동도를 들어가는 방파제는 걸으면서 바닷바람과 시원한 여수 앞바다를 느낄 수 있으며 오동도 전체에 자리 잡은 동백나무의 꽃은 오동도와 동백꽃을 생각하게 합니다.(참고로 오동도의 동백꽃은 2월말에 피기 시작하여 3월중순에서 말까지가 만개시기)

오동도에는 등대가 있어 여수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운영하고  있으니 꼭 방문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천천히 볼 수 있습니다.

전설의 이야기이지만 오동도의 용이 여수시의 연등천의 용굴과 통하여 새벽 2시경에 이동하는 소리 때문에 파도가 일고 바닷물이 갈라지는 소리가 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내려가서 사진 찍고 다시 올라오는 하는 고생의 값어치는 합니다) 

 

#.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오동도로 와서 오동도 구경하면 여수여행 끝

여수해상케이블카의 하차지점이 오동도여서 오동도를 같이 관광한다면 케이블카에서  돌산대교, 하멜등대, 포차거리까지 주요 관광지를 다 본 것이라 여수 여행을 모두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 타보지는 못했는데 특수유리로 된 바닥 밑으로 바다가 보이는 특별한 경험을 추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