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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책 2021. 11. 6. 21:57반응형
세상의 모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고, 스스로 부족하다라는 자각으로 가장 사랑해야 할 "나"라는 존재를 하찮게 여기도록 만듭니다. 이 책에는 부족한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따듯한 봄날, 혜민스님이 들려 주시는 이야기로 하여금 스스로를 보듬고 진정한 사랑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1. "배짱"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부족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족한 면에 대한 자각이 커질수록 열등감이 커집니다.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혜민스님은 재미있는 물음을 던지라고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부족한 면에 대해 쿨하게 인정하면 살짝 분한 마음이 들지만 곧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간단한 자문으로 배짱이 생기면, 이제 더 이상 두려 울게 없지 않을까요? ^^
2. "다름 vs 틀림"
상대방과의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우리는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여 등을 돌리고 모든 일을 같은 기준으로 판단해 버리는 잘못된 행동을 하곤 합니다. 의사결정을 위한 자리에서는 각자의 다른 생각이라도 충분히 이야기하고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결정이 되더라도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같이 추진하는 조직이 하나가 된 조직이겠지요.
"다른 것과 틀린 것은 다르다. 다른 것을 틀렸다고 하면 틀린 것이다."
[퀴즈1]
최근에 들은 디스하는 실없는 유머 한 가지.
“스님이 병원에 가서 입원을 하면
스님이 계신 그 입원실을 사람들이 뭐라고 부르는 줄 알아요?”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요.”
[퀴즈2]
조직 안에서 사람들이 맡은 여러 업무 중에 제일로 힘든 업무는?3. "열정"
우리는 고객에게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치 있는 일을 합니다.고객과의 계약을 위해 영업 전선에서는 치열하게 경쟁하여 사업을 가져오고,수행팀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주어진 기간과 자원 그리고 과업의 3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늦은 밤과 주말을 보내곤 합니다. 높아진 고객 눈높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개인의 열정이 최대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물건을 홍보하고 파는 사람 스스로가
그 물건이 정말로 좋다고 뱃속까지 느끼는 것이 없다면
그 물건은 잘 팔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물건을 산다기보다
파는 사람의 열정을 사기 때문입니다.4. "태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상대방에게 틀린 행동과 일 처리에 대해서 옳은 이야기를 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옳은 이야기를 하고도 상대방은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말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태도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말에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어떤 사람이 한말은 충고로 다가올 수 있고, 어떤 사람이 한말은 조언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하직원에게 지시하는 말 이라도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하고 말을 한다면, 당신은 좋은 상사가 될 수 있습니다.
옳은 이야기를 듣고도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말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말을 하는 사람의 태도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하더라도 태도에 따라 의도치 않게
상처 줄 수 있다는 점. 잊지 말아요.728x90'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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